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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어 즐겁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25 09:19:23
추천수 0
조회수   559

제목

음악이 있어 즐겁습니다.

글쓴이

박희남 [가입일자 : 2001-01-29]
내용
처음 글 올려 봅니다.

저는 가입한 현황을 보니 2001년에 가입하고 물건도 장만해보고 고수분들의 글도 읽어 왔습니다.

최근 미국의 막강한 힘을 몸소 느끼면서 어려워진 직장생활에서 새롭게 저에게 희망을 주고 생각할 시간을 마련해준것이 와싸다였습니다.

새벽 아내 몰래 일어나 선을 만지고 작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예술가들과 외도에 나서면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최근 bose 601-2를 대치동 에드워드님께 구해오면서 안태일님이라는 분으로부터 축복이라는 단어도 얻어오고 정말로 기기에 그정도 애착이시라면 꼭 보내드릴 기회에 연락드리겠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물론 전주인이신 에드워드님이 저의 뒤통수에 날리신 팔지마시란 말씀의 의미도 잘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물건을 인수하러 가면서 잠깐 스친 jbl4312를 보면서 구입에 대한 강한 의욕도 얻어와 새식구를 들인 후속타도 있었습니다.



어제는 비속을 뚫고 출장길에서 두분을 만난 사연으로 많은 감동을 얻어왔습니다.

화성에서 가구를 만드시는 사장님의 4312 스탠드를 구해오면서 야사에 등장하는 무림의 고수를 만난듯한 청음실과 골드스타의 빛나는 소리, 따뜻한 커피, 할인의 감동속에서 지금 옆에서 나무향을 풍기는 녀석을 낳았지요.



두번째로 오후에 만난 여의도에 근무하시는 캠브리지 640 시리즈의 전주인께서는 가는 차를 잡고서 힘들게 구하신 연장과 상세한 설명을 주셔서 뒷좌석에 정을 담아 오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우리라는 단어로 이 사이트가 오래도록 정과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생계를 위한 분도 계시겠지만 폭리만 아니시라면 그분들도 공존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기를 위해 악하게 들어오신 분들도 회원들의 믿음과 진실에 놀라 전문용어로 샤킹한 돈을 몰래 다시 송금해주는 어느 종교에서 얘기하는 역사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생각할 시간을 주고 감동을 주고 작진 않지만 나름 저렴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음악과 꽉찬 기기들의 자리의 압박이 너무나 행복하군요.



시골출신인 제가 단비가 내린 약간 습한 아침에 농군들에게 새 희망이 넘치시길 기도하면서 jbl 4312b와 캠브리지 640 시리즈로 빌리 홀리데이를 초대하여 음악을 듣는 호사 속에서 회원님들에게도 좋은 주말이 되시길 비는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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