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란 단어가 저는 웬지모르게
높은 위치 그다른 위치보다 높다는 느낌이 쎄고 강합니다.
어렸을적부터 높다는분은 다 선생님이시고 선생님이란
것은 아주 지식도 많으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뭐 선생님도 선생님 나름이시겠지만..
지금까지 만난 학교선생님 하면 다 좋으신분들이셨습니다.
근데 나이도 어린 제가 선생이란 칭호를 받으니.ㅠㅠ
기분도 모하고 나뿌진 않는데 뭐
나이도 어리고 아버님뻘 보다 높으신분에게 이렇게 들으니
웬지 미안해집니다. ㅡ,.ㅡ
그낭 아는선에서 답을 해드렸는데 이게모르게 인기로 작용을 하였고;
저를 찾으시는분도 계시고.. 뭐 최대한 제가 원하는 답변보다는
그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려하고있습니다.
예전에는 답변 올라오면 제입장에서 해석하고 하니 문제가 생겼는데
그분의 의도와 예산에따른 선택도 여러가지 선택도 가지가지 이더군요.
제생각으론 해버리면 수긍이 안가지만 그쪽 즉 질문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은글슬쩍 저도 이해가 가고 또 그답변에 고맙다는
답글을 볼때면 웬지모를 흐믓해집니다.
누가 돈주지 않고 뭐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는건데 참 보람있는 일중에 하나라고 ㅡ,.ㅡ
발붙이고 있습니다.
아무튼 누굴위해 답변을 달아주므로써 도움이나마 된다니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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