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회원입니다.

그간 여행한번 다녀온적이 없습니다.

버스나 기차타고 혼자 돌아다니는걸 무척좋아하고...

사진도 좋아하는데 시간내기가 이렇게 힘든지....

다행이 요즘 시간이 괜찮습니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중 평일에 1박계획으로 남해에 다녀오려고합니다.

알아보니 서울 남부터미널에 남해행 버스가 있네요.



여기부터 질문입니다.

먼저 남해행 버스를 타고 남해에 내려서 미조항에 가려고 합니다.

미조항에 가서 멸치털이 모습을 보려고요, 너무 보고싶어했던거라...^^

그리고 독일인 마음을 들려서 구경하고~ 1박을 하고

새벽에 금산보리암의 일출을 보고 상행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정리해볼께요.



1. 미조항에 가서 멸치털이를 보려면 몇시쯤 가는게 좋을까요?

(4-5월이 가장 좋은시기라고 하던데요)

시간을 알아야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간대를 맞출 수 있을것 같아서요.

2. 미조항에서 독일인 마을을 가려면 교통편이 어떻게 되나요?

3. 보리암 근처에 숙박할 곳이 있을까요? 그저그런 모텔도 괜찮고요^^

4. 요즘 일출을 보려면 몇시까지 보리암에 도착해야 할까요?



이상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해서....힘들것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여행하고 오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남해에 계시거나, 잘아시는 분있으시면 차근차근 알려주세요.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다녀와야 겠습니다. ^^

그럼 편안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