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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누굴 믿어야 하나.....(등장인물: 장자연 방사장 견찰 떡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24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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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80

제목

국민은 누굴 믿어야 하나.....(등장인물: 장자연 방사장 견찰 떡찰)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우리 집 아이가 학교에서 질 나쁜 아이에게 맞았다.

너무 화가나서 선생님에게 가서 따진다.

선생님은 때렸다는 아이를 불러서 물어본다.

"때렸니?"

"아니요"



그러자 나에게 도리어 되묻는다.

"안때렸다는데요? 때리지도 않은 애를 때렸다고 우기는 아이 버릇 좀 고쳐놔야겠네요"



그러면서 도리어 우리집 아이에게 두시간 동안 벌을 서 있게 한다.



너무나 화가 나고 억울해서 교장선생님을 찾아간다.

교장선생님은 귀를 파면서 그 이야기를 들은 후,

"안때렸다잖아요...왜 학교를 시끄럽게 합니까?"

그러면서 우리 아이에게 3개월 정학조치를 내린다.



알고보니 선생도 교장도 모두 때린 아이 부모와 돈줄로 연결되어 있다.



억울해서 교육청을 찾아간다.

이제까지의 모든 정황을 다 고발하고, 이 교사와 교장을 징계해 달라고 요청한다.

교육청에서는 자료를 찾아 심사한다면서,

그걸 그 학교 교장과 교사에게만 물어보고,

우리 아이를 "평소 품행이 불량하고 거짓말을 잘 하는 아이" 라고 알려져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정학을 맞은 아이가 다른 학교로 전학도 갈 수 없도록 조처를 취한다.



너무 화가 나고 분해서

재판정을 찾아간다. 변호사와 검사, 판사를 만난다.

모두 다 교사와 교장, 교육청 인사들과 권력과 돈줄로 연결되어 있다.



재판을 하느라 3년을 허비하고, 재판소요비용으로 3억을 탕진했다.

결국 패소하고, 재판관련 비용 일체와

그간 학교의 대외이미지를 실추시킨 죄과를 물어 2년의 실형과 20억의 벌금형을 받는다.















- 장자연 사건을 보면서..........

(등장인물 : 장자연, 방사장, 견찰, 떡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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