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이야기가 나와 한 말씀 드립니다.
맞춤법
훌륭한 우리말을 항상 곱고 바르게 쓰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글을 쓸 때 틀리거나 실수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아시는 분께서 정정 혹은 조언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부터는 그 조언에 대한 표현의 문제죠.
"위에 쓰신 글에서는 '낳다'가 아니라 '낫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라면 글 쓰신 분도 과히 마음이 상하지 않으시리라 봅니다.
화끈거림도 덜 할 테고요.
내가 알고 남이 모른다
나는 맞고 당신은 틀리다
대놓고 이렇게 이야기하면 기분 좋아할 사람 거의 없습니다.
상대방의 실수나 틀린 부분을 부드럽고 완곡하게 말씀하시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열리신 분은 받아들이실 겁니다.
그래야
"어디다 대고 지적질이야..."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 하나 예외는 있네요.
글 제목은 쥐새끼와는 무관함을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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