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하드 사러 나갈일이 있어서
이때다 싶어 카펜터즈 베스트 cd 챙겨서 금잔디 용산매장에
청음하러 다녀왔습니다.
너무 예쁘게 생긴 외모;; 카드 긁을뻔 했는데.. 왼손이 오른손을 잡았습니다.
첨들어가니까..재즈풍 여성보컬음악이 매장을 채웠는데
전시된 스피커들중 어뮤-피에서 나오는 소리였네요.. 전 첨에
더 큰놈이 울리는 소리인줄 알았습니다.
들고간 cd가 한장이고 4~5곡정도 들은데다가 내공이낮아서 깊은 평가는 못내립니다,,
다솜이정도의 싸이즈이지만 음악이 밀도감있게 들리니 비교대상은 아닙니다.
(물론 가격적으로 차이가 있지요..)
소리도 좋지만 외모가;; 너무 예쁩니다..
왼쪽에 레드와인컬러가 오른쪽엔 블랙컬러가 셑팅되어 있었는데 레드와인
너무 끌리더군요... 싱글와이어링 단자 채택이고 전면덕트입니다.
덕트가 알루미늄으로 되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더군요..
그릴도 자석으로 붙게 되어 있네요..
멋지더군요..
사진은 사장님 허락하에 한장 찍어왔습니다. 300만화소 카메라에;; 수전증도
있어서 멋지게 안나왔네요 ㅠㅠ
용산 갈 일 계시는 궁굼하신 분은 청음하시러 가세요.. 좋은 음악듣고 커피드시고
기분좋게 나오실수 있을것입니다.
이상 왕허접 청음기였습니다. (청음기인지;; 외모감상기인지;;)
저는 칼라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