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글을 올렸습니다만..
아론 체리키 5만원대 제품 구입했다가 아예 인식이 되지않는 증상으로 반품하고 교환받았습니다.
오늘 교환받은 제품은 키 몇개가 눌리면 잘 튀어나오질않는 증상과,
USB포트를 허브포함 12개를 사용하는데.. 모든포트에서 키보드 인식은 되지만 그 중 단 한개의 포트에서만 키입력이 되는 희안한 증상때문에 다시 반품 및 환불요청했습니다.
아론이라는 회사에 더이상 신뢰가 가질 않네요.. 제품마감상태도 그렇고 이렇게 불량률이 높아서야 원...
그런데 아론말고는 전부 고가품들이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다른 회사 10만원대 제품으로 다시 주문했습니다..
뭐 제가생각해도 믿어지지가 않는군요..10만원짜리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다니..ㄷㄷㄷ
비록 불량이었지만 아론키보드로 잠시 기계식의 키감을 맛보았는데요..
찰칵찰칵 느낌이 아주 좋더군요.. 예전에 쓰던 키보드들은 원래 다 이랬던것같은데 언제부턴가 그 느낌을 아예 잊고있었던것같아요..
아주 오랫만에 느껴보는 기분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또 내일이 기다려지는군요 ^^ 이번엔 논클릭방식인데 요건 또 느낌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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