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카테고리 킬러업체들에 대한 자료를 보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킬러란.. 홈디포나 이케아 같이 한 종류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더해 판매하는 유통업의 한 가지 형태입니다.
전자제품 분야의 대표적인 카테고리킬러 업체가 베스트 바이와 써킷시티입니다. 아마 여행중이나 출장 중에 가보신 분들도 꽤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베스트 바이가 1980년대 초반에 미네아폴리스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오디오 전문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전자제품 소매 분야에서 미국 Big 2 중 하나이니.. 아마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오디오 전문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983년에 비디오 관련 제품들을 추가하면서 베스트 바이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구요..(AV 분야로의 확장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지금은 가전제품, 컴퓨터 관련 제품, 소프트웨어,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제품, 카오디오, 비디오 게임기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와싸다는 이미 하이파이와 AV 분야의 국내 최대 업체이고.. 이미 농산물과 일반 가전제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하고 있으니.. 국내에서 베스트 바이와 같은 지위를 갖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직원분들.. 베스트 바이의 성장 사례를 참고하시면 어떨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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