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좀 어떻게 문법에 맞게 좀 쓸 수 없을까요?
사소한 것에 너무 민감한 저로서는 특히 홍길동을 떠오르며
이 부분을 생각합니다.
'아버님을 아버님이라 부르지 못하고' 가 아니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입니다.
즉 남의 아버지를 높이는 말: 아버님
우리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 입니다.
텔레비젼이나 라디오에서도 자꾸 이렇게 쓰던데....
이는 자기 집사람을 '우리 부인'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쪼매이만 신경 좀 써 주이소.
사소한 데 신경쓰는 소심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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