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닙니다만
참 제가 특이한가 봅니다.
일단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그들과 만난지도 오래되었고 항상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관심사나 사는 이야기를 해도 저와는 너무나 다릅니다.
그들은 친해지겠다고 다가오지만 항상 전 그 자리에 있으면 할말이 없습니다.
종교적인 이야기야 공통적으로 그것땜에 모인거니 얘깃거리가 되지만
그 외 이야기들을 나누면 환경도 다르고 너무나 코드가 틀리구나
생각이 듭니다.
몇년을 만나오니 어느정도 공통적인걸 찾아봐도 그닥 없더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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