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고 다들 겪는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는데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일인데 특허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도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매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문제의 골자는 택배비용을 소비자가 지출함에도 불구하고 판매업자가 택배업자를 선택하는데서 발생하는 제반 문제점들입니다. 비용을 지불하는 실제 소비자대신 소비의 주체가 판매업체인양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 택배업체들과 소위 back-margin등이 그것입니다. 법률적으로는 소비자의 선택의 권리가 박탈된 경우이며, 불공정거래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해서 취득한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구입함과 동시에 default값으로 각자가 선택해 놓은 택배업체를 통해 물건이 배송되도록 하는겁니다. 소비자가 택배업체 또한 선택하는겁니다. 물론, 필요하면 택배업체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system의 구축은 그리 어렵지 않게 연동으로 해결할 수 있을걸로 보이구요 쇼핑몰업체는 계약을 통해 입점할 택배 업체를 선정하게 되고 소비자는 그 중에서 선택의 폭을 가집니다. 쇼핑몰 또한 신규 이익이 창출될걸로 보입니다.



물론 비용의 증가를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전체 거래 system의 구축중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cover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각자는 각 택배업체와의 연간 계약등을 통해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택배업체들은 이제 전체 불특정 대다수를 상대로 영업해야하는 paradigm의 전환이 있어야겠지요.



헌데,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난감하네요ㅠㅠ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