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께서 사실이 아님을 사실인양 호도해서 몇 자 적습니다...
아리랑3호(komsat-3)의 발사체 선정과 기술 이전..
아리랑3호의 발사체는 처음은 러시아의 ISC코스모트라스가 보유하고 있는 Dnepr-1를 사용하려 했으나 반값에 미치비시의 H2A가 선정된 것입니다..
ISC코스모트라스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합작법인이며 단지 아리랑3호의 발사체 계약의 대상회사이지 로켓 기술 이전의 계약회사가 아닙니다..
로켓 기술 이전..
당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KSLV-1로켓 발사 후에 KSLV-II에서 1단로켓을 러시아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국산화한 후에 발사하려던 계획이 기술 도입이 어려워져 불투명해진 것이죠...
여기서 항우연이 접촉하던 기술은 러시아의 크루니체프(Khrunichev State Space Scientific Production Center)에서 개발한 앙가라 로켓(Angara rocket)입니다..
발사체 선정과 기술 이전은 전혀 다른 별개의 사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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