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을 넘게 일해온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할까 고민을 진지하게 했습니다.

물론 받아줄만한 회사는 별로 없을것 같고 해서요. ㅠ_ㅠ



무엇보다 퇴직금을 알아보니.....참.....쩝입니다.



요즘 정신없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게 돌아가면서

몸도 많이 상하고, 맘도 많이 상하고,



주변에서는 너 사업하면 잘할거야, 바람넣어주고...ㅠ_ㅠ

그래 지금 사업해야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수 있지 라고 격려(?)해 주고...ㅠ_ㅠ



암튼, 요즘 일에 대한 스트레스등으로 참 힘든 시간을 지내면서....

어제 깨달았습니다.

아직 멀었구나...ㅠ_ㅠ 사업하려면...



작은일도 제대로 해치우지 못하면서 뜬구름 잡는식으로 인생을 살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상황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또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혹시 돈이 남아도시고 투자할곳을 찾으시는분들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