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완전초보시면-[학교다닐때 영어를 찍어서 풀었다면]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을 사서 봐보세요



가격도 매우 싸고요~ 주어 동사 목적어 가정법 시제 to부정사 보어



등등의 뜻모를 문법용어는 하나도 안나옵니다.



기존책과 완전히 다르답니다~





저또한 학교다닐때 영어를 찍기만 했었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성문기본영어,맨투맨기본영어에 나오는



문법용어들 자체가 이해가 안되었던거 같아요~



즉, 문법자체보다 문법용어가 더 어려웠던거죠~



투부정사가,,,,,,,,no 나 not의 의미로 알고있었다니까요 ;;;;;



그러다가 위의 책을 보니까



아~ 6년동안 배운게 저걸 설명하려고 했던거구나 하고



머리가 갑자기 맑아 지는겁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자 ~ 야구에 대해 배워봅시다 해놓고



야구 공을 투수가 던지면 대충 타자가 칩니다



그리고 1루쪽으로 갑니다 정도만 알려주고



공 던지는법, 글러브 끼는법, 배트 잡는법 이런거 알려주면 되는걸



심판수준을 만들었던겁니다.



야구 처음하는데



무사 만루 상황에서 땅볼 타구를 잡은 3루수가 베이스를 밟고,포수에게 송구, 포수는 다시 홈플레이트를 밟은 다음 1루에 송구해서 타자주자를 아웃시켰을 경우 바른 설명은?



투수가 1-1 상황에서 던진 볼이 원바운드로 들어왔으나 타자는 상관없이 바운드한 볼을 쳐서 2루까지 진루했을 경우 판정은?



뭐 이런걸 알려준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이건 심판이 되기 위한거죠~ 일반사람은 몰라도 야구하는데 큰 지장없는건데



물론,심판수준으로 잘 알면 야구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요,,,





지금 보면 무슨무슨 용법이나 시제가 안맞는것 등등



영어시험에 무수히 나오던 문제는 영어를 위한게 아니고



시험을 위해 배우는것이더라고요~



그러니 6년 공부를 해도 외국인 만나면 영어를 제대로 못한다는



소리가 아직도 나오는거 같아요~



야구심판이 아닌 야구를 하고 싶은사람처럼



영어시험을 잘보는것이 아닌 영어원서를 읽어보기를 원하시는분은



위의 책을 한번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