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주식 단기 정리 시점이 도래한 듯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21 08:10:52
추천수 3
조회수   1,260

제목

주식 단기 정리 시점이 도래한 듯 합니다.

글쓴이

김병현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news.mt.co.kr/view/mtview.php

엄청난 고객예탁금으로 현재의 장이 쉽게 깨질것 같지는 않지만, 지수 1350 근처는 위로 올라가느냐 아니냐의 중요한 지점인데, 요근래 모습은 그 벽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금융불안으로 도래되었던 폭락장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온 상황에서, 1350을 넘게된다면 그 불안은 하나의 기우로 넘겨버릴 수 있지만 만약 벽을 넘지 못하고 쓰러진다면 금융불안이 존재함을 시장에서 인정하는 형태로 보기때문입니다.

눈치보기 장이 될 수 있는데, 이럴 경우는 미국의 지수에 특히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GM의 파산이 불가피하며, 이 경우 제2의 리먼사태가 도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몰락을 상징하는 케이스로, 시장이 장기간 냉각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주식은 확률게임입니다. 상승할 가능성이 50% 이상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나와야죠. 물론 시장은 항상 제 생각과 반대로 갑니다만...^^



PS: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투자는 선이고, 투기는 악이라는 도덕적 애매모호함의 기준에서 벗어나, 수익을 기대하고 돈을 거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투자는 이익을 낼 가능성이 50% 이상임을 아는 것이고, 투기는 이익을 낼 가능성이 50% 이상임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운에 맡기는 것이라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주식의 경우 가장 훌륭한 투자는 내부정보를 통해 시장을 먼저 선점하는 것이고, 부동산의 경우는 국토부나 시청등 국가기관의 토지 계획등을 사전에 이용, 땅을 미리 사두는 것이겠죠. 불행하게도 위의 경우는 항상 강자가 유리한 게임이고, 보편적 상황에서도 일반 시민들은 확률 50% 이상의 게임에 참여할 기회는 적어 보입니다. 더욱 불행인 것은 우리는 항상 시장에 뛰어들때마다 수익 낼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