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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 올리고 여러분이 걱정을 해주셨는데
쫓겨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부터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까지
참 다양한 의견 주셨습니다.
원래 저희 부부는 서로에게 장난을 잘 겁니다.
특히 말로 그러죠.
남이 보면 서로 씹는 줄 알 수도...
아무튼, 어제도 집사람과 분리수거를 하러 저녁때 나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굼뜨게 행동하니
바로 이런 말이 날아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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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가자! 이승출..."
남편에게 '어서 가자'가 뭡니까... 치타도 아니고...ㅠ.ㅠ
그리고 '승출'이가 뭡니까? '승출'이가...ㅜ.ㅜ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