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초 한통의 문자.....
신용카드 정보가 변경되었으며 다른 카드에도 적용한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신종피싱인가? 하며 바로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주소지변경이라더군요.
내가 언제 어디로 주소를 변경했냐 물으니... 새로 카드를 발급 받았다네요. 헐~
발급지는 지방의 00 농협이라 하구요....
일단 알았다고 하고 비씨카드 홈피에서 확인해보았더니 정말이더군요.
카드는 배송중으로 뜨고....
오늘 카드를 배송 받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위 의심가는(?) 지인들에게 확인하니 모두 아니라합니다.
내일 내용증명을 보낼 생각입니다.
내가 신청했다는 신청서와 발급과정, 그리고 본인확인 절차의 기록을 요청하려구요.
확실한 책임자의 처벌 및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보려 합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이런 경우 어떤 조치를 하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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