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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11L이면 신혼집에 아주 이쁠것 같습니다.

원식님, 사실은 후면덕트 없는 스피커로 찾고있습니다 ㅠ.ㅠ. 책장 뒤가 거의 막혀 있어 스피커 선만 지나갈수 있을정도입니다..

다솜이나 Q1010 밖에 모르겠네요.

칼라스 어뮤피, 오늘 나온다던데요..

전면덕트라고 해서 뒷면에 바짝 붙인다고 부밍이 없는건 아니죠 밀폐형 스피커도 뒷벽을 어느정도 확보해줘야 부밍이 없습니다. 아주 잔잔하게 듣는다면 상관 없지만 볼륨 좀 올리면 금방 드러나죠.

SOM의 포이즈...한번 알아보세요. 저는 들어보진 못했으니 직접 정보를 구하시고 판단하시는게 좋겠습니다.<br />
풀레인지니까 여간해서는 부밍 잘 안생길 것 같네요.<br />
게다가 밀폐형입니다.<br />
풀레인지를 어떻게 밀폐형으로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br />

전면덕트도 뒷쪽공간이 아주 중요하던데요..

제생각에는 앰프 문제도 있을 것 같은데요....7r이 4312를 충분히 울려줄까요?<br />
힘이 딸려서 붕붕거리는 거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모양도 이쁜 리복스 피콜로 (풀레인지) 정도면 좋을거 같네요<br />
피콜로는 저음은 적지만 소리결이 이쁘네요(하이엔드 성향은 아니구요.. )<br />

재즈좋아하시는 걸 보니 거기에 적절한 성향의 스피커 소리는 이미 잘 아실 것 같네요,중역이 좋아야 하고 그리고 저음도 중요합니다, 재즈에 저음이 부족하면 허전하죠,일단 보통 재즈음악에 거의 들어가 있는 쿵짝쿵짝부터가 재미가 없으니,, 중역대 역시 알맹이가 빠진듯한 스피커에서 듣는 빌리 홀리데이의 목소리는 호소력이 확 떨어지죠,걍 대충 부르는 듯한 느낌마져 들구,, <br />
일단 원하는 조건상에선 선택의 범위가 굉장히 한정돼 있긴 합니다,

저기 외관은 안이쁘지만 AR스피커 AR18s 한번 써보세요 가격을 잊은소리 나옵니다 숨겨진 명기죠 <br />
꼭 한번써보시길 권장합니다

칼라스 레드색깔의 "어뮤-피"에 강추 한표!!!<br />
신혼 집이기에 레드색깔이 어울릴 것 같네요.<br />
용산에 매장있으니 한번 가서 일청해보시길 권합니다.

어뮤-피!!!!<br />
소리만 들으면 크기와 가격을 믿지못할 정도.<br />
청음하러 가시면 친절히 맞아주신답니다.<br />

모두 고맙습니다. 어뮤피를 많이 추천해주시는군요. 사실 지방이어서 청음하기가 쫌~~ 곤란합니다. 출시도 얼마되지않았네요. 혹시 청음하신 분 계시면 나중에 게시판에 청음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즐음 하십시오.

갓 출시되어 폼푸(?)를 받는 제품은 구입시에 신중을 기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사실 출시시에는 폼푸만 있기 마련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제대로 평가된다고 봅니다. 일반론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으로 위의 분들의 의견을 지칭한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br />
보다 시간이 지난 제품중에서 여러사람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실 겁니다. <br />

레가 r1.. 어떨지 모르겠네요..<br />
성악이나 보컬에선,, 따라 올 스피커가 없을 듯 싶던데요. 재즈는 제가 들어보질 않아서<br />
모르겠구요..

r1 은 못들어봤지만 레가 아라를 사용해 봤습니다. 후면 덕트이지만 부밍이 일만한 저음도 아니고 작고 예뻐서 말씀하신 조건에는 대략 맞을 듯 싶은데 재즈와 팝에는 글쎄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재즈에는 좀 아니지 않나 싶더군요. 저음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아무래도 야리야리한 여성스러운 소리를 내는 스피커는 재즈에는 맛이 덜 하더군요.

칼라스 다솜이 또는 플레인지 좋습니다.

어찌나 신혼준비를 철저히 하시는지... ^^ <br />
<br />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