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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들 생각 하시나요??

전 왠지 모를 불안감이 섬찟하게 들면서 머리 카락이 쭈뼛서는 이유는 멀까요..



전 저녁 식사 하러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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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0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이면, 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 물줄기를 따라서 약 2000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이 만들어 진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정례 라디오연설에서 “저는 신년연설을 통해 ‘전국 곳곳을 자전거길로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 때가 되면 목포에 사는 젊은이가 영산강을 출발해, 금강을 거쳐 서울에 오고 서울을 출발한 청소년들이 강바람을 가르며 한강과 낙동강을 거쳐서 부산까지 갈 수가 있다”면서 “자전거를 통해 동·서와 중·남부가 통해서 사람들도 동서남북으로 다 통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버스전용차로를 예를 들며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편하고 안전하도록 ‘도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한다”면서 “도심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으려면 인도와 자전거길을 서로 구분해서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자전거 도난을 막고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서 자전거 보험도 있어야 할 것”이라며 “지하철과 연결하기 위해 외국처럼 맨 뒤 한두 칸은 자전거 소지자 전용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지금 자전거를 거의 생산하지 않고, 중국이나 네덜란드, 캐나다 등에서 해마다 200만대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녹색기술과 결부된 미래형 핵심기술을 개발해서 고부가 가치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생산해서 우리도 쓰고 수출도 하면 얼마나 좋겠냐”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이번 주말부터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을 소개하며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페달을 굴리는 한,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고 곧바로 앞으로 나간다”면서 “우리 국민 모두 희망의 페달을 힘차게 밟는 새로운 한 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