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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당동떡볶이를 먹으러 갔다왔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20 09:58:16
추천수 2
조회수   1,198

제목

결국 신당동떡볶이를 먹으러 갔다왔는데..

글쓴이

유미영 [가입일자 : 2005-09-20]
내용
지난주 신당동떡볶이에 대해 질문을 드린적 있었는데 많은분들이 요즘은 별로라고 하시길래 맛보다는 옛날 추억을 더듬으러 갔었습니다.

10여년만에 처음 가보는건데 주위가 좀 깔끔(?)해졌다고나 할까. 그리고 예전만큼 잡는것도 없고.. 암튼 맛은 정말 예전에 먹던맛이 아니더라구요.

근데 맛이 변질된건지 내 입맛이 올라간건지, 10여년전 내가 떡볶이를 못만들때 먹던거랑 지금은 잘 만들때 먹던거랑 아무래도 비교대상이 생기니 맛이 좀 떨어진 느낌이 드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알바생들 불친절한건 여전하고..

마지막 밥을 볶아 먹었는데 아무런 양념없이 그냥 맨밥에 김부스래기에 밥만 볶네요.

난 그래도 최소한 김치정도는 넣어서 볶아줄줄 알았는데..

그리고 원래 여기 아이스크림 돈받고 팔았었나요? 물론 아이스크림 질이 일반 식당에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아니지만 아예 아이스크림 매장을 차려서 1천원에 팔더라구요.

떡볶이보다 아이스크림장사가 정말 돈되는 장사겠던데요..



이마트에 주차하고 벼룩시장을 갈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이마트 주차하고 이마트만 돌아다녔네요.

제가 마트를 이곳저곳 많이 다니는편인데 그동안 가본 마트중에는 제일 좋았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도 사람도 많지 않고, 무엇보다 시식코너에 나와 있는 음식들을 왜 다들 안먹는건지 시식코너 음식들이 쌓여가는걸 보고..ㅎㅎㅎㅎ..

물건사고 계산할때 오래기다리지 않아서도 좋았고, 아무튼 마트는 정말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청계천한복판에 누가 마트를 간다고 이렇게 크게 만들었을까요.

오직 이마트하고 붙어 있는 롯데캐슬 주거하는 사람들을 위한것일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럼 신당동 말고 즉석떡볶이 더 맛있는데 아시는곳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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