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건님 소출력 앰프와 LOTH-X ION 스피커로 간단한 서브를 꾸몄다가 앰프가 버거워해서 이온 스피커를 거실 EH샤콘 6V6에 물리고, 대신 3/5a 복각(유닛-이베이, 인클로져와 네트웍-오디오*클럽)을 물렸습니다.
예상대로 볼륨을 끝까지 올려야 했지만 소리결이 의외로 마음에 들어 벽장에서 잠시 쉬고 있는 게인 높은 오디오노트 프리를 연결했습니다.
역시 중음이 좀 더 강조되는듯 하지만 낮은 볼륨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메인에 있던 오디오노트1x 시그너쳐도 같이 붙였습니다.
이제 서브가 메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청취위치도 많이 불편하고 높은 볼륨에서 다소 과장된 중역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금은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모레 일본전 결과가 자꾸 신경쓰이는 아쉬운 밤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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