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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전화 받자마자.. 도대체 어떤 시디피가 형님을 저렇게 기분좋게 만들었나 궁금해서 구글링해서 다 뒤져봐도 도대체 얼마나 비싸게구는지.. 사진한장 찾지 못하였는데요, 이렇게 보니 진짜 반갑고 소리또한 좋을것 같은 디자인에 반해버렸습니다. 이왕이렇게 사진까지 올리셨으니.. 반드시 아니 당연하드시 모 어르신의 기본멘트를 빌어서.. "이거 나주라" 한마디로 득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 소리 정말 좋을것 같이 생겼네요.. 리뷰를 보았는데

ㅎㅎ 승호님 저도 이시디피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소리가 좋아서 매칭이 잘 될것 같아서 그냥 빌려 왔는데 안팔면 어쩌지요? 한달 두달 빌려 들을 수 있는데 꼭 소유하고자하는 이마음은 병이겠죠? 아참 글구 미안해서 어쩌죠. 스파이크가 6갠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4개던데 혹시 4개라도 필요 하나요? 재질은 끝내줍니다.

네~ 형님 그렇다면은 일단 두달정도 빌려들어보시고 난 후 그 뒤에도 갖어야겠다 생각되시면 그때 작업들어가시면 좋겠는데요? 두달 들어보시다가 또 어떤 진행이 되실지는 진정 아무도 모르니까요 예를들어 더좋은걸 만났을때...^,.^) 그리고 스파이크는 4개라면 제가 6개짜리 원추형 찾아봐서 구할수 있으니까요~ 형님께서 보내주신다고 하셨을때 기뻤는데요.. 4개라고 하니깐 기분이 별로인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농담이구요..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

승호씨 집에 애들이 있는데 언제나 음악을 틀때에는 뽀로로를 틀어줘야 집안이 조용해 집니다. 오디오라는 취미는 가족들과 공유해야 취미인지라.^^ 스파이크가 4개인걸보니 예전에 기기에 사용하던 스파이크 였던거 같아요.미안요..TT 그리고 시디피는 오늘 가져다 달랍니다. 쩝 .주변에 꼐시는분들과는 몇년식도 빌려주고 그러는데 반납했다가 다시 빌려와야죠.^^ 이분이 피시파이를 린으로 하시는데 소스기들중 유일하게 살아 남은게 핑크 트라이앵글 이라는둔요.

저 핑크트라이앵글 뉴머럴 CDP는 1996~7년쯤 나온걸로 기억합니다.<br />
그 당시에 저도 남의 집에 가서 몇번 들어본적 있는데, 이름처럼 꽤 뉴트럴한 소리를 내어줍니다.<br />
밸런스 잘 잡힌 중용적인 음질이지요.<br />
해상도가 뛰어나다거나 대역이 넓다거나 정보량이 많은 CDP는 아니구요.<br />
질감이 좋고 아날로그적인 사운드에 밸런스가 좋았습니다.<br />
가격도 그 당시에 그리 비싸지 않아서 나름 인기가 꽤

김남갑선생님 이시디피를 잘 아시는분을 만나 것 같아 기쁨니다.이 시디피가 저가의 모델이었나요? 혹시 그렇다면 시세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정말 괜찮은 소리가나서 구입하고 싶은데요. 혹시 시세 정보라도 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 드립니다.^^

혹시 좌우 볼륨 노브가 따로 있는것은 조작은 어떤가요 ? 가끔 볼륨 노브가 2개 프리앰프보면 어떻게 좌우 음량을 매 순간 똑같이 맞추지 그런 궁금증이 있어서요. ^^

네..재모님 볼륨 조작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미세하게 조작이 가능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맞추는것은 귀로 판단 합니다. 귀에 맞으면 눈으로 봤을 때 확인이 안 될 정도록 딱 맞습니다.^^ 결국 귀로 바란스를 잡아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안에 내용을 보면 정말 잘 만든 기기여서 소리가 주는 기쁨이 약간의 불편함은 잊게 만들어 줍니다. 안에 내용물 사진과 불리형 전원부 사진을 보시면 완벽한 모노모노 프리를 들으시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포

모티프 프리.. 뚜껑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아기 주먹만한 볼륨이 하나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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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리앰프라고 생각합니다.

네.^^ 윤택님은 어디서 열어 보셨나요? 구하기 힘든 프리인데. 열어 보시면 오일 컨덴서들이 나란히 배치가 되어 있고 라인들이 깔끔하게 되어 있지요. 입력 라인들은 모두은선인데 소리결은 두툼한 질감의 소리가 아주아주 기가 막힙니다. 들어 보신분들은 모두 압니다.^^

저도 집에서 꽤 오래 썼습니다. 좌우 완전 분리 - 전면만 패널 공유에, 필름 콘덴서(오일이었나요? 저는 필름인 줄 알았는데..)로 도배, 커다랗고 신뢰감가는 셀렉터와 볼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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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질감이 무척 좋았습니다. 가장 오래 사용한 프리 앰프입니다. ^^

흔&#54623;지 않은 모델을 오래 사용 하셨다니 정말 반갑군요.^^ 저도 전원 220V 로 바꾸로 갔다가 전체 점검해주시면서 어깨 넘어로 &#48168;는데 정말 훌륭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더군요.^^ 며칠만에 동네 사시는 형님이 가지고 가셨습니다. 다른분이 다음차레로 예약도 되어있는 상태구요. 포노단과 질감은 정말 예술이지요. 그런데 윤택님 지금은 어떤 프리로 만족하고 계신가요?

윤택님이 제가 보유하고 있는 케빈카터 프리와 dac를 호윤님께 주문제작하신 분이시지요.<br />
이쪽이 좁아서 어쩌면 모티프가 윤택님 것이었을 수도...<br />
얼마전 박우진님 그라프파워를 지인과 함께 가지러 갔더니 윤택님 얘길 하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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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님 합기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