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인지는 기본적으로 한개의 유닛으로 모든 소리를 재생하게 만들어진 유닛이죠. <br />
일반 우퍼는 저음 특성이 강해서 네트워크로 주파수를 자르지 않아도 그 제작 동기상 중역이상을 재생시키기 힘듭니다. <br />
풀레인지에 트위터를 추가 시키는것도 13000~15000hz이상으로 주파수를 잘라서 콘덴스 하나 병렬로 달아서연결하기 때문에 유닛에 따라서는 필요 없을수도 있죠. <br />
18000hz이상을 재생시키는 풀레인지도 있어니까
정경호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br />
하현상 선생의 제품들이 장터에 중고로 가끔 좋은 가격으로 나옵니다. <br />
일단 이런 제품을 구하셔서 잘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br />
음악적인 취향을 잘 몰라서 뭐라 더 설명드리기는 어렵지만<br />
보컬, 실내음악에서는 오래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습니다.<br />
<br />
아니면 삼미유닛을 구하셔서 만드셔도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br />
풀레인지에 대해서 고수님의 설명을 들었는데요.. 풀레인지는 유닛이 하나니까 음이 나오는 위치가<br />
같고 그래서 정위감이 좋다고 하더군요. 유닛을 늘리면 풀레인지의 최대 강점인 정위감을 훼손할 <br />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중고가 50만원짜리 풀레인지 스피커를 들어보고 뒷벽을 완전 무시하는 <br />
스테이징에 정말 놀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