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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 건 다행이지만,

혐의없어 풀어줄 사람을 결혼 앞두고 긴급히 들이닥쳐 잡아간단 말입니까?

결국....엄청난 죄가 있고 도주 위험이 있어 긴급히 잡아들였다기 보다는

잡아넣는 것을 크게 광고 때리고, 풀어주는 것은 슬쩍 풀어줘서 결국 노림수로 얻어지는 떡고물을 얻어보자는 것인데......정의란 눈씻고도 찾아볼 수가 없는 세상이군요



도대체 지금의 법원/검찰/견찰들은 무엇을 잣대로 법을 집행하고 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네요....사법부나 치안을 담당하는 자들이 법이나 규칙을 잣대로 갖고 있지 않고, 권력에의 맹종을 도구로 갖고 있다면 그 사회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