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성서사는 윤인준 입니다.
고수분들께 하나 여쭤 볼께 있어서요..
금년 1월에 마란츠 SACDP 7001을 신품 샵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이때는 인티를 아큐 E-305를 사용하고 있었고요 스피커는
와피복각을 물려놨었지요. 그런데 인티가 음이 가늘면서고 섬세하고
해상도가 좋아 클래식에는 적합한데 째즈나 팝 등에서 와피의 우퍼 두발을
밀어주는 힘이 어딘가 모라자고 저역의 양감도 떨어져서 크렐 ki-300이나
MBL인티를 구할려고 E-305를 방출해버렸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SACD 7001의 노이즈를 알지 못했지요
그러나 장터에서 크렐이나 MBL을 못하구고 대구 어느 동호회분 댁에 갔다가
중국제 KT-100인티를 보고 혹시나 해서 와피와 물려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저역이 확실히 살아나는겁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화이트 노이즈가 쐐~~하고 끼여서 음악 감상이 안되는겁니다. 꼭 SCAD모드에서만
그렇고 동일한 SACD를 CD모드로 들으면 전혀 노이즈가 없습니다. 그래서 분리형
프리파워를 구입해서 SACD 를 물려보니 그 소리가 많이 둘어듭니다.
이게 인티의 입력단 문제 인지 아니면 무슨 임피던스가 안맞는건지요?
혹시나 인터케이블이 달라지면 이런 현상을 없앨수 있는건지
궁금해서 고수님들꼐 한마디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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