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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성능좋은 기기들은 시간이 지나도 중고가가 거의 비슷한 반면에 그렇지 못한 기기들은<br />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빠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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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브랜드나 인지도에 따라서 가격이 형성되기도 하고 국산기기가 외산에 비해 저평가된 점도 <br />
있습니다만... 중고가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정우영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이게 참 애매하죠.<br />
한때 7~80만원 이상(80년대 기준) 나가는 국산 스피커가 현재 중고가가 5만원하는데 어떤 지인이 이걸 들이고서 요즘 나오는 외산 신형 100만원짜리 스피커보다 훨씬 소리가 더 좋다라고 얘기하면서 명기라고 하는데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참 난감하더군요.<br />
여기서 오류가 물가의 변화, 중고가와 신품가의 차이, 개인 취향의 차이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짓기가 참

김한철님 말씀 공감합니다만... 외산 신품가는 너무 심한 것 같아요 ㅡㅡ;;

'그 가격만한 소리를 낸다' 란 말은 '괜찮으나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라' <br />
정도의 의미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구요^^ <br />
아시다시피 소리란 것이 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br />
가격대별로 어떤 소리가 나야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중고제품의 가격이란게 <br />
소리뿐 아니라 디자인이나 만듬새, 희소성, 브랜드가치까지 고려된 것이니까요.<br />
정우영님 말씀처럼 게시판글로 제품을 평가하기엔

단지 기기가격(신품 또는 중고)가격을 기준으로 그 가격만큼의 소리를 듣는다는 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결국 중고가가 있으니 아무리 좋아도 그 가격이라면 할수 없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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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이상의 소리를 들으시는데는 저가의 기기만한 것이 없을겁니다. 님처럼 저렴하게 구하셨다면 이미 가격 운운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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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하이엔드로 기억하는 스피커가 장터에서 100만원도 안합니다. 몇천만원짜리

첨 시작하면서 사용기 나름대로 보름정도 관찰해서 알지도 못하는 스피커 구입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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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만 보고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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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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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는 막대한 실수가 있겠지만...... 그리 믿고 싶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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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그 스피커 내치지 않고 사용기 처럼 고이 간직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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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는 안맞는 스피커 네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