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려 3점이나 뽑아줬네요...
하루에 한점씩만 꾸준히 뽑아줘도 쉽게 패를 쌓을 분위기는 아닌데 말이죠.
한 2-3일에 걸쳐 나눠서 뽑아야 할 점수를 한게임에 냈으니...
다음 경기 방망이는 안봐도 알겠습니다.
오늘 6이닝 던지면서 에러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2점이나 퍼 준
곽정철은 일단 불팬으로 보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책은 1점이니 봐줘야 한다는 지적도 많군요...)
요즘 기아 선발은 7-8회 무실점 막아야 다음 등판 보장 받는 분위기더군요.
그리고 다음이 현재 기아 마운드의 가장 큰 구멍인 윤석민 어린이 등판입니다.
기아 방어율 다 깍아 먹고 있죠.
지난 경기 성적도 9회 던지긴 했습니다만 불펜 가야하는 곽정철 빼면,
석민 어린이가 유일하게 실점을 했더군요.
석민 어린이 2군 안가려면 분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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