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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한 벤더스틴2 입니다. 승호님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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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9 21: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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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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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한 벤더스틴2 입니다. 승호님도 보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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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문 [가입일자 : 2007-07-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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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님 벤더스틴 영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어떻게 아시고 벤더스틴 사진을 보내 달라는 문자들이 많이와서
이렇게 게시판에서 사진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올 고무 엣지에 밀페형 스피커로 후면의 말가죽 우퍼에서 나오는
저역의 타격감은 다인 같은 스피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단단 하면서 25hz까지 쭉쭉 내려가는 소리는 정말 훌륭 합니다.
이녀석의 정품 스탠드는 무게가 족히 20키로 정도 나가고 스피커를
연결하는 부분은 1센티 정도의 구슬로 스피커가 스탠드와 바로 붙지
않고 약 5미리 정도의 공간을 형성하게 만듭니다.
벤더스틴의 날개들을 커팅하고 차량 도료를 8회 올렸더니 소리가
더 단단해지고 해상력이 좋아졌습니다. 욕심이나서 오리지날 스탠드를
35만원주고 구입했더니 소리가 상당히 좋아지더군요. 내친김에 종로에
가서 스파이크 11만원에 깍아서 장착 했습니다. 저희집은 거실 바닥이
대리석이라 편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벤더스틴을 평생 정리하지 않으려고
시도했던 튜닝인데 스피커값의 두배가 되더군요.^^ 판매시 달라는 분들이
꾀 많으신데 양양의 한선생님께 보낼 확률이 제일 높군요.
한 3년정도를 함께하며 많은 위기를 넘기며 버티던 녀석으로 방출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오리지날 벤더의 소리는 아니겠지만 공간 장악능력이나
타격감 음액적인 쾌감은 정말 대단한 스피커라 생각 합니다. 벤더는 물리는
앰프나 프리의 반응에 대단한 스피커 입니다. 언제든 일청 하시려면 연락
주시고 방문해 주세요. 이렇게 저렴하면서 소리좋은 스피커를 듣지 못하는것도
오디오 생활의 아쉬움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전국에 이렇게 잘려나가고 다시 태어난 벤더가 10조 정도 됩니다만 아직까지
장터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보아 분명히 좋은 소리로 보답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제일 재밌는 색상은 거제도의 김세환님 스피커로 마티즈 그린
색상으로 도색했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일일이 메일로 사진을 보내 드리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승호님 그럼 저는 네이버 까페로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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