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에 피자남과 첫 대면이 있습니다.
사적인 만남은 절대 아니고, 업무상 미팅이 필요해서...오시기로 했습니다.
담당자는 제가 아니고 다른팀이라 미팅 주선만 하고 빠질예정인데,
다른 직원들이 키득키득 & 술렁술렁합니다.
다른 여직원은 저보고 화장하라고 난리네요(전 원래 로션만 바르고 다니거든요).
오늘 4시 이후로
수현님과 저는 모르는 사람처럼 될지도...ㅎㅎㅎ
아마 수현님이 와싸다에 안나타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저희 관계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