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쉬 데스크탑 중에서 가장 작은 모델인 맥미니입니다.


지금 이모델은 최근 단종이 되고 새 모델을 발표를 했지요..


그래도 맥미니는 Pc-Fi를 하기에는 작으면서 조용하고


디자인도 멋집니다.


맥에서 flac이나 wav는 맥의 푸바라고 일컫는 COG 플레이어를 씁니다.


아이튠보다 음질은 훨씬 낫습니다만 플레이어 자체 기능은 푸바처럼


컴포넌트 같은것이 없어서 단순합니다.


아이튠으로 정리를 할 경우에는 사진위에 있는 리모컨을 이용해서


곡들을 play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WindowsXP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옵티컬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HTPC로 이용을 해도 좋더군요


720P영상도 문제없이 잘 돌아감..











외장 DAC이 아포지 미니댁입니다.


맥 전용은 아닙니다만 아포지에서 더이상 Windows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선언했기때문에 1394 Firewire 옵션은 WindowsXP SP2만 지원을 합니다.


그러나 USB 옵션 모듈은 Windows를 모두 지원을 하니 windows에서 아포지를


꼭 써보고 싶으신 분들은 USB옵션 모듈로 구입을 하시거나


코엑시얼,AES,옵티컬로 연결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 DAC의 입력단은


옵션으로 USB 또는 1394, ASE 입력단 2개, 코엑시얼,옵티컬을 지원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거의 다 갖춘 셈 입니다.


출력은 XLR 아날로그 출력과, 라인아웃, 헤드폰단자가 있습니다.


이 DAC의 또 하나 큰 매력은


내부 점퍼 스위치를 통해 프리 기능을 할 수 있어서 파워앰프와 직결을 할 수


있고 프리의 음질 또한 수준급 이라는것..


단지 볼륨부가 좀 약해서 노브를 급하게 올릴때 스피커음이 한쪽만 순간적으로


높아질수 있는데 내부를 열어서 WD40같은것으로 가끔 청소를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만


귀차니즘이...


프리는 해상력이 좋고 섬세하며 모니터적인 성향이 짙습니다.


대신 질감이 부족하니 파워로 직결을 하고자 한다면 질감이 좋은 파워암프를


물리시는 것 이 좋습니다.





CDT는 오디오노트 CDT2를 연결 해봤습니다만


경질의 소리가 나오더군요..다른 CDT는 붙여보지 못 했습니다


일단 용도가 PC-Fi이기 때문에 현재 용도로서는 만족을 합니다.


DAC또한 해상력이 좋고 섬세하며 모니터 성향이 강하여


레코딩용 오디오인터페이스 전문 회사 아포지 답다는 생각입니다.





매킨토쉬를 쓰시는 분이라면 추천을 하고 싶은 DAC입니다.





며칠전에 맥미니를 방출했고


새로운 맥미니 발표는 했는데


국내에 출시되면


영입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