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들려 눈으로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여 가끔 기웃거려서 눈팅하는 회원입니다.
엘피, 시디 음원으로 듣는 소리가 아주 매력적이지만(취향에 골라서 듣는~)
귀차니즘(엘피는 30분후정도면 새로 갈아주어야 되는 번거로움등~~)도 있지만..
전 남이 다양하게 들려주는 라디오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유난히 튜너와 리시버(리시버 구입목적이 라디오 듣기위함)에 관심이 많습니다
거쳐간 튜너가 많지않지만....고수님들의 뽐뿌성에 듣고 싶은 욕심에 몇가지가 되는군요. 들어보고 싶은 튜너가 더 많기도 합니다.
튜너갈때까지 가볼려고 로데슈왈츠도 기웃거려봅니다만.....실력이 미천하여..
상태좋지않은 로데를 만날까 걱정이 앞서서 망설여 집니다.
제가 욕심내는 튜너가 여러개 있지만.....그중에 하나인 캔우드 KT-917 입니다.
어렵사리 상태 좋은 놈을 만나서 그기다 매뉴얼도 완벽한(서비스 매뉴얼은 복사본이지만..)입양하였습니다. FM 전용이라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소리는 무게(메뉴얼엔 정확히=less handles 즉 손잡이 핸들 제외시 15kg(33.1lbs)) 만큼이나 웅장한 깊이가 느껴집니다.
산수이 TU-X1 을 들었을때 느꼈지만 처음 듣고 있을때 보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조금씩 더 좋아진단 느낌을 받았는데....이놈도 그런거 같습니다.
찾고 있는 튜너가 또 있는데....가격대비 만족도가 낮을거 같아서.. 방황하는걸..
멈추어 볼까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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