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머리가 좋지 못한 사람도 나름대로 신념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하기에 남을 설득하기도
남과 토론하기도
남과 논쟁을 벌이기도
정말 어렵고 힘든 이야기죠.
그래서 택한 방법은
말과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실생활에서 행동과 의지로 보여주자는 것입니다.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고
나의 선택으로 신념을 표현하고
옳은 것을 보고 배워야 할 점을 따라하는 것이 그것이죠.
머리 나쁜 저는 어쩔 수 없이 오늘도 선택을 합니다.
그래서 쥐새끼 같은 존재와의 대면을 피하려 하고요
제가 백로는 아니지만 시궁창에 같이 섞이고 싶지 않으니까요.
몸을 던져 사르시는 분께는 조용히 응원을 보낼 뿐이라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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