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초보회원 김태완입니다.
셀레스천을 선반위에서 울려보겠다고 이리저리 노력하다 결국 판갈이를 하네요
집으로 셀레스천을 보내고 집에서 다인52SE 안고 내려왔습니다.
성엽씨가 그리하라네요ㅋ
동태눈을 박아놓은듯 초롱총롱하게 절 쳐다보고 있는 요녀석을 보면 너무나 사랑스럽기 까지 합니다. 한동안 보컬위주로 음악을 듣다보니 이만한녀석이 있을까 하면서 닦아주고 만져준녀석인데 이젠 제 일터에 새로운 일꾼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놈한테 프라이메어가 어울린다하여.. -_- A30을 구해보려구 했지만 ... 자금이 딸려 대안으로 A10 MK2으로 우선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힘이 딸린다는게 느껴지지만... 가게안에는 기계소음도 있고 자동차소리며 이것저것 잡다한 소리가 많이들려
집중해서 못들을 바에 요정도 선에서 만족하자 하면 듣고있습니다.
대신 DAC를 업글해보았습니다. 너무나 구하기 힘들었던 니코키드네용.
한결 소리가 나아진듯(?) 하네요 ㅎㅎ
오늘 비도 오고 비싼공씨디로 음악좀 구워서 집에가볼까 하는생각으로 .. 씨디를 굽는데..제컴퓨터는 8배속이 최저네용... 1배속이라 2배속으로는 굽어야 이녀석은 굽힌다는데 정말 대안이 없는걸까요? 회원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요녀석인데 나름비싸게 주었는데 에러가 자꾸 나서여 몇장 날리고 나니또굽기가 겁나네요
암튼 케이스는 평소에 좋아하는 푸르니에 무반주첼로 케이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에러난 골드씨디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불쑥들더군요 버리긴 아깝고.. 요녀석을 어따가 슬까 차에 뒤에 붙이자니 없어보일꺼같구... 고민고민 끝에.. 소품이나 만들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아직 사정상 LP나 턴테이블이 없는 저로써는 동호회원님들에 집에 쌓인 수백장의 LP가 너무도 부럽더라구요 특히나 골드레코드라고 액자에 금박이나 은박입혀놓은 녀석이 탐나더군요.. .아쉽은데로 비슷하게라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솜씨가 없어 일관성없게 대충 비슷하게 만들어봤는데 어떻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혹시나 남는씨디로 활용해보시라는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저보다는 훨씬 고급스럽고 이쁘게 만드실수 있으실거라 생각드네요 ㅎ
흐미.. 두서없이 글이 길었네요 좋은하루들 보내시구 마무리 잘하시길 빕니다.
아참 !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아르헨티나 쯤은 날려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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