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음반리뷰추천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음악 추천]클레식 ebs 음악이 들린다중 비디오출시20곡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3-03-18 18:03:09
추천수 3
조회수   4,964

제목

[음악 추천]클레식 ebs 음악이 들린다중 비디오출시20곡

글쓴이

이현인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1) 롯시니 / 빌헬름 텔 서곡/
롯시니는 19세기초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탈리아 출신의 오페라 작곡가 입니다. 그가 남긴 오페라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세비야의 이발사/가 있지요. <빌헬름 텔>역시 롯시니가 작곡한 오페라로 스위스의 독림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영웅 빌렐름 텔의 삶을 다른 작품입니다. 그는 활을 잘 쏘았다고 하지요. 아들의 머리위에 사과를 놓고 활시위를 당긴 아야기는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오페라나 발레에서 서곡은 막이 오르기 전에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곡으로 관객들이 보게 좰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미리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웅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룬 작품이니만큼 그 서곡에서도 분명히 그런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차이코프스키(꽃의 왈츠-발레 모음곡<호두까기인형>중에서)
차이코프스키라면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이고 교향곡<비창>과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최고의 발레 작곡가이기도 한데(호두까기 인형)은(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곡의 미녀)와 함께 그의 3대 발레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해마다 연말이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발레단들이 앞다투어 무대에 올릴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느 소녀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선물로 받는데 그날 꿈속에서 왕자님으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상상의 나라로 모혐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상상이나 꿈속에서라면 꽃들이 춤음 추는 것도 어렵지 않겠지요?

3)슈베르트(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아서 기른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원래 카톨릭 교회의 기도에다 곡을 붙인 것인 만큼 슈케르트 말고 다른 작곡가의 노래도 많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유명한 것으로는 프랑스 작곡가 구노가 쓴 것이 있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작곡가 카치니가 작곡한 것도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슈베르트는 교향곡(미완성)과 같은 기악곡도 많이 남겼지만 가곡 작곡가로 누구보다 뛰어난 업적을 쌓은 작곡가입니다. 흔히들 독일 가곡의 왕이라고도 하지요. 그만큼 많은 노래를 작곡하기도 했지만 그것들이 모두 하나같이 빼어나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견줄 만한 작곡가가 없습니다.

4)스메타나(몰다우 강-교향시<나의 조국> 중에서)
교향곡처럼 교향시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큰 규모의 곡이지만 반드시 제목이 붙어 있고 음악의 내용이 그 제목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다는 것이 교향곡과는 다른 점입니다. 스메타나는 보헤미아,. 그러니까 지금의 체코를 대표하는 민족주의 작곡가입니다. 노르웨이의 그리그, 핀란드의 시벨리우스와 같은 민족주의 작곡가들은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나라, 그리고 자신이 속한 민족에 대해 깊은 사랑을 가지고 그 나라 그 민족의 역사와 정서, 자연과 같은 것들을 음악을 통해 드러내려고 애쓴 사람들입니다. "몰다우 강"에서 스메타나는 거대한 강줄기가 굽이굽이 흐르는 모습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5)드보르작(신세계 교향곡 원제:교향곡9번<신세계로부터>)
드보르작은 스메타나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입니다. 그는 초청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한참을 머물렸는데 이 교향곡은 그때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세계라는 것은 아메리카대륙, 다시말해 미국을 뜻하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아무도 미국을 새로운대륙, 신세계라 부르고 있지 않지만 100년전만 해도 유럽 사람들에게 미국은 모든 것이 새로운 미지의 나라였습니다.
이 곡에서 드보르작은 미국에서 얻은 새로운 경험들과 더불어 조국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가족과 떨어져 먼 곳에 머물고 있는 쓸쓸한 심정을 음악을 통해 느껴보면 어떨까요?

6) 비발디(여름-바이올린 협주곡<사계>중에서)
비발디는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 작곡가입니다. 바로크 시대 작곡가로는 비발디 말고도 바흐와 헨델이 유명하지요.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만든 <사계>는 오늘날 비발디의 다른 어떤 곡보다 널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개의 협주곡이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묘사하고 있고 여름에 해당하는 협주곡에서는 초록의 푸르름과 따가운 햇살과 같은 여름의 정취를 음악을 통해서도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차이코프스키는 일년 열두달을 각 달에 해당하는 피아노 소품 12곡으로 표현한"사계"를 작곡했고 20세기 들어서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작곡가 피아졸라가 만든 "사계"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7)보로딘(폴로베츠 춤곡-오페라<이고르 공> 중에서)
보로딘은 러시아의 민족주의 작곡가입니다. 민족주의 작곡가들이 만든 오페라라면 당연히 그나라 그 민족의 역사, 혹은 전설을 다를 수 밖에 없을텐데 보로딘 역시 외세의 침입을 막아낸 러시아의 영웅이고르 공의 아야기를 오페라로 만들었습니다. 오페라를 흔히 종합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그 안에 음악은 물론이고 연극, 미술, 무용 같은 다른 예술분야가 함께 들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니 당연히 춤을 추는 장면도 있을텐데 이 오페라에서는 바로 이 곡이 나오는 장면에서 한바탕 춤이 벌어집니다. 러시아 오페라는 다른 나라 오페라보다 춤과 합창을 중요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8)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21번)
모차르트는 음악에 관한 한 모든 방면에서 최고의 대가였습니다. 그 시대에도 그랬지만 그후로도 그만큼 뛰어난 음악가는 달리 찾을 수가 없을 정도이지요. 작곡가로는 물론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자로서도 당대 최고의 명성을 떨쳤고 특히 피아니스트로서의 명성이 대단했습니다. 당연히 피아노를 위한 곡들을 많이 남겼는데 그 중에서도 피아노 협주곡이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협주곡21번은 그 2악장이 영화음악으로 사용되어 더욱 널리 알려졌는데 선율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슬프기까지 한 곡입니다. 한음 한음이 맑고 투명하게 울리면서 가슴 깊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9)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2번
10)그리그/전주곡-모음곡<홀베르그>중에서
11)차이코프스키/슬라브 행진곡
12)모짜르트/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밤에 듣는 작은 음악
13)시트라우스/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14)모짜르트/서곡-오페라<피가로의 결혼>중에서
15)바흐/관현악 모음곡2번<바디네리>
16)멘델스존/교향곡 이탈리아 4악장<살타렐로>
17)시트라우스/오페레타<박쥐>서곡
18)보케리니/미누엣
19)베르디 /비올레타/아리아-오페라<라 트라비아타>중에서
20)그리그/모음곡<페르긴트>

비디오 사면 주는 팝픞렛 자료 중 일부 입니다.
애기 보여 줄려고 구입 했는데,귀에 익은 노래 들인지라 이것 20곡에 대한 음반을 cd 나 디브디 비디오로 소장 할려고 합니다. 구입 자료 가지신 분 댓글 부탁 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