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한여름으로 달려가는 요즘 기기를 한번 바꿔보았는데 고생한만큼
마음이 풍성해지고 여유로워지는걸 보면서 역시 오디오생활은 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는군요
9500을 뒤로하고 이번에 9800을 들였는데 지금 앰프를 무엇으로 가야만
좋은것인지 고민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데 막상 이거다하는 파워앰프가
떠오르지 않아서 뒤죽박죽 생각에 머리속이 혼돈속에 접어들었답니다
마크 335L 을 그냥 갈까하다가 이곳저곳 뒤적이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또한 이러한맛에 오디오생활을 하는것이구나 하는 위로속에
맛으로.......... 멋으로........... 폼으로..........하는모습들이
다른사람들이 보면 웃음거리가 될련지 모르지만 기대하고 생각하게되고
하는 고통이 나중에는 즐거움으로 이어질때 쾌감에 쾌감을 더하는것 같습니다
파워 : 마크 335L 프리:올닉 L1500(신형) 시디피 : 오디오플라이트시디원
발란스케이블도 바꿔졌네요 :GUT WIRE CHIME(캐나다) 오디오퀘스트 치다
쟈클린의눈물의 챌로선율이 가슴을 더 찡하게 만드네요
더워지는날씨에 좋은음악들 많이들으시고 항상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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