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제일먼저 접속하는곳이 와싸다..

취침에 들어가기전에 마지막 접속하는곳도 와싸다..

당췌 다른데 가서 놀고 싶어도 와싸다로 향하는 이 병은 대체 무엇인지..

한때 30~40대 유부남이 놀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의 사이트를 찾아 망망대해?를 돌아 다녔고 드디어 오아시스 같은 한 사이트를 발견하고 낼름 회원가입

그리고 며칠동안 눈팅..그런데 역시나..

같은 연배의 여자를 작업해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는 리얼 스토리 같은것이 연재되고 아무래도 유부남이 대부분이다 보니 불륜이니 온라인 만남이니 그런 냄새가

짙게 베어나오는 (물론 착하신 분들도 계셨지만)사이트라는 것에

낚였다라는 사실을 알고 회원탈퇴~!!

아 정말 와싸다 말고 30~40대를 위한 착한 커뮤니티 중심의 사이트는 없는가 봅니다.

취미 생활로 갈곳은 좀 있는것 같던데

오늘도 어김없이 와싸다에서 죽돌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심심치 않게

쏠로탈출 이벤트 같은것좀 빨리 빨리 인증샷이랑 올리시고

자유자료실에 착한 자료 좀 많이도 올리시고 그러세욧



집에 인터넷을 설치한 이유는 와싸다 접속을 위한 목적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와싸다 접속시 제일 열받는것이 "접속자 수가 많습니다." 라는

한줄..밤새 와싸다 작업함시롱 새벽에 접속자 수가 많다는 멘트는

고짓말..그 고짓말에 속아 밤새 F5키만 누른적도.,..



그래서 명언하나..



"와싸다 없는 인터넷은 어딜 가도 노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