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폐쇄적입니다...
오디오에 있어서도 선입견 때문에 내 자신이 시야가 이리 좁았었구나 하는
것을 한참 느끼고 있답니다...
요놈떔시!! 요~~^^
별 기대 없이 단순히 얼굴 한번 뵌적은 없지만 한**횐님덕에 들인 이영건께 특주한
6550 앰프!
한눈에 보아도 미끈한 뽀대를 자랑하는 녀석들하고는 비교불가의
촌놈 디자인이라는 흐흐흐
하지만 생긴것 처럼 소리는 절대 그러지 않은 암푸~~~
특히 내가 사용해본 진공관 앰프좀 트랜스울림이 없던 녀석은
신센시스 베르티고랑 바로 이녀석 입니다..
게다가 출력관도 동일하게6550을 사용하는 점도 꼭 같네요~~~
신센시스는 약간 날이 서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이 녀석은 내가 좋아하는 럭스만 소리결을 갖고 있어서
꽤 많이 놀라는 중입니다...
무엇보다도 요즘 내가 많이 듣는 소스는
바로 인켈 아날로그 튜너tk600(우드형)
장터에서 힘들게 구해 바로 도범님께 오버홀한 녀석 입니다...
마치 소리또한 내가 추억하는 옛 소리의 즐거움과 그 못지 않은
분위기를 느낀다는게 소중한거 같습니다...
스테레오든 모노든 요즘 모처럼 FM을 제대로 듣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제주 횐님중 지나가시다 생각나시면 연락 주세요~~
차 한잔과 정만섭씨 특유의 멘트는 결코 과하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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