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쁜건..
가지고 있던 주식이 올라서도 아니고..
뉴오피러스처럼 생긴 SM3가 나와서도 아니고..
드디어 노리고 있던 2년 노예폰의 약정이 1년으로 줄었네요.. (^_^;)
엇그제만 해도.. 당당히 2년약정으로 줄창 널려있었는데..
2년은 부담 스럽죠.. 1년이면 몰라도..
아무튼 나온지도 좀 된게 아직도 2년이야.. 버티자 했는데, 금새 1년으로...
원래는 레이져2 사려고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그냥 쌩으로 사는건 여전히 비싸더군요..
노예폰은 약정도 지저분하면서 길고..
꼭 레이져2만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렇게 얄팍하고 폴더를 좋아 합니다.
그리고, 그 살짝 묵직한 느낌과 버튼 누르는 느낌이 좋습니다.
(따로따로 플라스틱으로 떨어진거 말고.. 뭔가로 다 덮혀있는 패드키와.. [똑똑]
누르는 느낌이.. 고속으로 누르는것도 않좋고, 원가절감으로 탄생했다고는 하지만..
마음에 듭니다. 레이져1때도 그랬고..)
레이져1도 시간이 꽤 지나서 20만원주고 지저분하게 샀는데..
(그때는 쓰던 에니콜이 엄청 오래쓰고 고장나서..)또 그러고 싶지
않아서 레이져 비스무리한거 찾다가 W270인가.. (고아라폰?)를 노리고 있었는데..
이제 천지가 1년약정으로 변경 되었군요..
1년이면 아무리 약하고 고장잘나도.. 뭐 거뜬히 쓰리라 예상 합니다.
그런데, 친구의 말이 또 신경 쓰입니다.
버튼 누르는 느낌이 레이져2랑 다르다던데.. 레이져2처럼 똑똑 눌리는게 좋은데..
친구는 그냥 종이판데기 누르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이놈은 취미가 핸드폰 바꾸는거라서..)
일단은 뭐.. 적응하리라 봅니다.
핸드폰하고 문자만 잘되면 OK입니다..
PS - 이렇게 말해도.. 고아라가 누군지 모릅니다..
PS2- 영화 괴물에서 물려간 [고아성]은 압니다..^_^;) 얼굴은 역시 기억 안나요..
괴물 인기 끌때 노트북선전할때.. 꽃밭에서 뛰놀던 [고아성을 찾아라~] 이벤트가
괜히 기억에 나네요..
(처음에 물려간 이어폰소녀는 아닙니다.. 송강호 딸인가 하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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