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버스를 탔는데 과학공원에 마침 가는 방향이라서 어린 애들이 많이 타더군요.
제가 앉아서 가는데 시끌버적하는 것은 참겠는데 입에서 "아~~ 신발", "18세기"가 말보다 앞에 붙더군요.
도대체 애들이 어디서 배운 것일까 생각해 보니 결국 집에서 배운 겁니다.
아니 가르쳐 주지 않으니 그렇게 된것일지도 모릅니다.
요즘 TV를 보면 가정폭력이나 학대에 관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정말 저럴까 놀랄따름인데 사소한 것부터 고쳐나갔으면 합니다.
어른이 없는 사회 정말 불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