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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읽고 의로운 짓과 근거있는 의로운 짓의 차이점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10 1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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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16

제목

아래 글을 읽고 의로운 짓과 근거있는 의로운 짓의 차이점은?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제가 요즘 격은 일입니다.



제 땅에 현재 현행 도로가 있습니다.



개울 맞은편에는 지적도상의 법적 도로가 존재합니다.



폭은 3~2 미터 정도죠.





현재 상대편 땅 주인은 도로에 농사 짓고 있습니다.



하여 저는 도로를 다시 내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제 땅 주변의 개울에 돌을 쌓아서



수해를 대비하는 공사를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 됩니다.





우리 동네에도 패거리가 2~3 개 정도 존재합니다.





하나의 패거리에서 제가 길을 막을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퍼졌습니다.어떤 인간인지는



대충은 파악이 되는데 증거나 없어서 일단은 참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패거리에서 진입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저한테 그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문제가 커지면 길을 막겠다."





요지는 그렇습니다.제가 길을 막으면 자신도 길을 막겠다는 겁니다.







물론 이사람은 자신 스스로는 의로운 짓을 한것입니다..



길 막아서 동네사람들을 심각한 수준으로 몰아갈 저를 압박해서 길일 막지 못하게 하겠다는 참 의로운 짓인데....





문제는 저는 길 막겠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그 사람이 길 막는다는 얘기가 됐고 저는 황당한 상황에 처한 것이죠.





위 사람은 분명히 의로운 짓을 했지만 판단의 근거가 되는 부분에서 낭설에 의지 했다는 실수를 했죠.







우리동네 2~3 개의 패거리도 분명히 작은 정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저처럼 아무런 편 없이 그냥 저냥 사는 사람도 있고 말이죠.





문제는 패거리내에는 분명 나쁘게 말해서 통밥을 굴리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사람 한두명이 떠둘면 없는 사실도 있다는 중국의 속담처럼 대로에 호랑이가 있



다고 3 명이 떠들면 진짜로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 되어 버리죠.







사실 관계 확인 없이 바로 공격하다가 역풍을 맞게되죠.



통밥도 잘 굴리면 좋지만 근거 없는 통밥은 패거리 자체를 우습게 만들어 버리는 약점이 존재하죠.



본인 스스로는 정당하고 당당하고 의로운 짓을 했으나 역풍을 맞아서 되려 길막는다는 꼴이 되어 버렸죠.





근거 없는 의로움은 독선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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