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도 느끼기 전에 초여름이 온것 같네요.
음악 들을 시간도 잘 없어 PC옆에 간단히 서브 시스템을 앉혔습니다.
나름 나만의 소리를 찾기도 전에 자잘한 서브 기기들에만
관심이 갑니다. 메인은 오히려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에로이카 구형 CDP --> 오됴in드림 라인트랜스
--> 이영건님 소출력 진공관--> Loth-X ion I 스피커 입니다.
케이블들은 오디오플러스, 킴버, 빈티지 주석선 등 그냥 남는 것들로 사용했습니다.
풍성한 8인치 풀레인지를 생각했지만 시스템이 차지하는 자리 여건상 일단 이온
스피커를 앉혔습니다.
음~~~ 생각보다는 조금 경질적인 소리인듯 합니다.
앰프가 스피커를 장악하기에는 부족한듯 합니다.
조용한 재즈는 들을만 한데 악기수들이 많아지거나 대편성 등에서는 조금 소란스럽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귀를 적응시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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