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명의로 아버지께서 쓰고 계신 핸드폰으로 방금 전화가 왔네요.
잘 모르셔서 제가 받아 통화했는데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예전 011번호 그대로 쓰고 sk로 이동하면서 가입비면제에 45,000원짜리 요금제를 쓰면 되고 아무조건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물으니 짜증을 지대로 내네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더니 바로 전화가 오네요..
이런 씨피피피 하면서 장난하냐고도 하고 젊은 아가씨가 거친 입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냥 웃고 말았지만 씁쓸합니다.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무엇이 그렇게 사람들을 험하게 만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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