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오디오 경력은...
1966-1976년 : 스피커 하나짜리 소형 트렌지스터 라디오
1977-1986년 : 스피커 두개짜리 화신쏘니, 삼성 카세트라디오
1987-2003년 : 롯데파이오니아, 인켈 전축세트
2004-현재 : 트라이앵글 셀리우스 내치고 다인스피커에 데논 엠프와 시디피
몇년전까지만 해도 하나의 기기를 들이면 고장이 날때까지 사용하였으니
바꿈질과는 거리가 한참 먼 사람이었죠.
보유하고 있는 시디도 약 300여장에 불과...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뜰때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KBS 1FM과 함께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음악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으니
어느 오디오 고수님 말씀데로라면 오디오 애호가라기보다는 음악 애호가가
확실히 맞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는 럭스만 엠프에 대한 지름신이 강림하더니
오늘은 어제 **오디오에서 듣고 온 자비앙 XN360 소리가
하루종일 귓전을 떠나지 않네요.
저도 오디오애호가로 슬슬 변해가나 봅니다.
사진은 어제 듣고 온 자비앙XN360 입니다.
어때요? 모양새가 괜찮나요?
소리는 쥐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