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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거래 참 쉽 죠 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08 16:26:38
추천수 0
조회수   729

제목

택배거래 참 쉽 죠 이~~~~

글쓴이

성용식 [가입일자 : 2007-09-10]
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올림니다.

저번주 맘에 드는 스피커 AR78LS(검색해보심..) 가 올라와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고 바로 돈을 송금했습니다.

택배가능이라는 글을 보고 스피커라 찜찜했지만 완벽히 보내주신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거래를 했지요... 그리곤 금요일 배송이 받아본 결과 ...... 뽁뽁이 비닐에

잘개 쪼개진 두께 1센치 짜리 얇은 스펀지 몇개가 있더군요..뽁뽁이를 벗겨보니 스피커 모서리가 찍혀 뭉그러지고 그 충격으로 스피커 상판과 옆판이 벌어져 있더군요... 순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더라고요.. 우선 사진을 먼저 찍고 택배회사에 전화를 걸어 파손 접수를 했는데. 이런 포장상태로 택배회사와 얘기해봐야 저만 바보 취급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또한 보내신분도 입장이 난감할거 같구요,,, 그래서 먼저 보내주신분과통화하는게

우선이다 싶어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으시더군요.. 6번의 전화를 받지않으셔서

"배송중 문제가 발생해서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시네요.연락바랍니다.." 라고

문자를 넣었고 그후로도 계속 전화를 받지않아서 배송받은지 5일째 되는 오늘 지인께 부탁하여 그분의 근무지 전화번호를 알게되었고 근무지로 전화를 했습니다.

어이가 없게도 목소리를 듣더니 오늘 출근을 안했다고 하더군요. 출근한거 아니까

바꿔달라고 하니 처음전화를 받은사람이 그사람이더군요..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지만, 참고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이래이래해서

전화를 했는데 왜 전화를 받지 않고 피하시냐고... 그분말이 더욱 가관이네요..

제가 보낸 문자가 맘에 들지 않았다네요.. 문자가 자기한테 피해보상하라는 식의 뉘양스 여서 자기는 기분나빠 전화를 받지 않았다네요... "배송중 문제가 발생해서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시네요.연락바랍니다.." 라고 보낸문자가 그렇게 기분이 나빴을까요?

암튼 본인은 그 스피커를 전 주인분한테 받은 그대로 포장해서 보냈기때문에 잘못없으니 택배회사와 이야기 하래네요.. 그리구 인터넷에 올리던 말던 맘대로 하라네요.. 자기는 와싸다에서 밥벌어먹고 사는사람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네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리가 어디 있습니까?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그사람의 실명과 직업을 여기에 쓰지 않았지만

정말 다 공개 하고 싶네요. 스피커는 수리가 되겠지만 마음의 상처는 쉽게 되질않겠네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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