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을 샀습니다. 가루로 된것이고, 물에 타먹으면 됩니다.

아침에 걸죽하게 타서 먹으면 아침대용으로 딱입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교회 자판기를 운영을 봉사로 하고 있는데,

맛있어서 제것을 추가로 구입했지요. ㅋㅋ

1kg에 3500원이니 한번 try해보세요.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집에 가져와서 회사에 가져가려고 한것을 깜빡했습니다.

월요일에 가져오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챙겨놓고 또 깜빡해서리...오늘에서야

가져왔답니다.

근데 제가 어제 한소리했습니다.

잘좀챙겨줘야지....내일꼭 챙겨줘....

그리고 작은 커피병에 넣어서 수저와 함께 주었습니다.



방금 마시려고 수저를 병에 넣었는데, 수저가 커서 병에 안들어가네요. ㅠ_ㅠ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