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는 회원아닌 회원입니다.
궁금한데 물어볼 사람은 없고... 혹여 아시는분 있나해서요.
오늘 사랑니를 뽑으로 갔었는데;; 이빨이 옆으로 나서 절개하서 등분내서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구나!! 하고 있는데. 왜 이빨 갈때 쓰는 거있잔아요.
그걸로 이빨 쪼개다 한번 삑사리 내시드라고요. 입안으로요. 좀 아프던데;;
그냥 저냥 참았죠... 어릴적에 치과서 아프다 소리치면 남자 아니다라는
어무이의 말 말씀이 불현 듯 떠올라서 그 후 다 뽑으신듯 실로 꼬매 주는데.
상당히 많이 꼬매시드라고요. 원래 이리 많이 꼬매나 해서
어제 윗니 뽑을때는 그냥 한번 매듭 짓고 말았는데 아랫니는
여러번 실이 부족하다고 간호사한테 더가져 오라면서 힘차게
작업 하시드라고요. 끝나고 보니깐 입주위에 피가 많이 묻었드라고요.
궁금증 하나. 원래 사랑니 뽑을때 입안을 많이 꼬매나요?
둘. 얼음 찜질하라는데 찜질을 입안으로 하라는건가요?
아님 턱 주위를 하라는 건가요? 그냥 얼음을 붙이고 있으라는 건지??
많이 시리던데;;;
ps- 집에 얼음도 없고 해서 무시 할려다가 넘 아파서요;;; 마트가서 얼음도 사오고
했는데. 얼음 찜질 해본적이 없어서;; 백수가 혼자 아프니 처량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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