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심심하면 뭔가를 자꾸 바꾸고 싶어하지요.
오디오에서는 그것이 케이블이나 댐퍼,슈즈등의 악세사리인거 같습니다.
무용론자들도 있겠으나 들이는 비용대비 성능향상이 어떻다의 문제이지
분명히 효과는 존재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일 시급한게 무거운 스탠드의 슈즈를 사운드케어로 바꿔주는 일이었지요.
음질향상도 분명히 있으나 이 경우엔 방바닥 뚫어짐 방지 및 보다 손쉬운 스탠드의 이동이 가능하다랄까요.
사운드 적으로는 좀더 음상이 또렸히 맺히고 음촉이 생생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개의 스파이크들이 그런 효과를 바라고 만들어지니까요.
다음은 험,노이즈 버스터입니다
음..살기좋은 나라 스웨덴.
라인 트랜스포머처럼 생겼는데요.
암튼 험,노이즈를 많이 줄여주며 그것뿐 아니라 소리가 상당히 개선이 되더군요
그게 착색일지 어떨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만.
소리를 원음 그대로 듣는다의 대명제보다도
어찌보면 소리를 더욱 좋게 듣는다 라는게 오디오파일러들의 습성인지라.
좀 인터선이 많이 필요해지는게 단점.
간만에 올레!를 외쳤던 아이템.
그리고 케이블들이겠지요.
프리(인티)의 프리아웃단은 언밸런스인데 스모파워는 밸런스로 연결합니다.
스모파워의 경우 밸런스단이 언밸런스단보다 노이즈나 여러면에서 낫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원래 밸런스단 있으면 가급적 밸런스 쓰는 쪽입니다.
그동안 변환단자 써왔는데 그냥 변환케이블 하나 질렀지요.
이제 슬슬 시스템도 고착화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이런 악세사리들은 나중에 결혼을 하더라도 눈치 안채게 바꿀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아무튼 고물디카는 바꾸기 참어려운데..그 금액만큼을 오디오에서는 쉽게쉽게 쓰게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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