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경기도민 여러분, 드디어 내일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07 13:12:03
추천수 0
조회수   1,060

제목

경기도민 여러분, 드디어 내일입니다~~

글쓴이

한은경 [가입일자 : 2004-05-26]
내용
경 기도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경기희망교육연대는 경기교육감 선거에서 범민주단일 후보 추진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7월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리틀 MB'로 불렸던 공정택 서울 교육감이 당선된 이후 서울 교육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진보 개혁 성향 교육단체들이 응원했던 주경복 후보는 서울 지역 25개구 중 17개구에서 공 교육감에 앞섰지만 강남 3구가 공 교육감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면서 득표율 1.78% 포인트 차이의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경기 교육감 선거도 결과에 따라 현 정부의 교육 정책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이명박 정부 교육 정책에 제동을 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더 이상 소수만을 위한 이명박 정부의 특권교육은 안 된다는 굳은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소수 1%만을 위한 교육을 모두가 행복한 교육으로 바꿔 ‘학교 갈땐 즐겁게, 집에 올땐 신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교수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하기도 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성명에서 “김상곤 후보가 반 MB 교육정책의 선봉에 나설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주목할 대목은 경기교육감 선거가 유권자와 언론의 무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7월30일 서울 교육감 선거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도 15.5%라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교육감 선거 투표율은 서울 선거 때보다 더 낮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투표율이 저조하면 선거결과도 예측이 쉽지 않다. 조직력에서 앞서는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도 있다. 아울러 지난해 서울교육감 선거를 전교조 대 반전교조 구도로 몰아갔던 보수언론들이 이번에는 어떤 선거 프레임을 들고 나올 것인지도 관심 포인트이다.



===============================================================================



공정택 교육감 4년 7개월의 업적(?)



●초등학교 일제고사 부활

●초등학교 성적표에서 수우미양가 등 단계형 방식 부활

●서울의 모든 중1학생 일제고사 실시

●서울시내 초중고 4명 중 1명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등 행동장애

●특목고 확대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

●반대를 무릅쓰고 세 차례의 시도 끝에 국제중 설립

●고등학교 학교선택제 도입으로 평준화 해체

●자율형 사립고 25개 설립

●선거 과정에서 현직 교장, 학원장, 학교급식업체, 학교공사업체, 자립형사립고 우선협상대상자 등으로부터 선거자금 수령

●3년 연속 전국 공공기관 중 청렴도 꼴찌

●서울의 지역간 교육격차 확대

●학원 교습시간 연장 시도

●일제고사 자기결정권을 준 선생님들은 '파면 및 해임' 징계, 급식업체로부터 돈 받은 교장은 정직 1개월, 상습적으로 학생을 성폭행한 교장은 정직 3개월



===============================================================================



★★경기도 교육감 선거는 바로 내일(4.8)입니다. 새벽 6시~ 저녁 8시까지★★



서울에선 못 이뤘지만 1년동안 보고 느낀 게 있으니

경기도에선 조금이라도 달라진 결과를 보고 싶습니다.



평일이라 쉽진 않으시겠지만 조금만 시간 내셔서

가족 모두 모시고 소중한 투표권 행사 꼭 부탁드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