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는군요..



그동안 SBS스포츠등을 거쳐 XTM에서 방영되던 WWE -RAW-가 폐지 됩니다.

한때 PPV 공짜방영에, 모든 WWE프로그램을 총출동시켰던 XTM과 그 일계가족 케이블

방송사에서 모든 WWE프로그램에서 손을 떼고, 마지막으로 WWE의 간판인 RAW마저

철수 합니다.



미본토에서도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기때문에... 국내는 이미 예전에

죽어버린지 오래이긴 했죠.. 그나마 케이블에서 재미좀 봤었는데.. 이젠 수익이

안되다보니.. (저도 챙겨보지 못한지 오래 입니다..)



국내 마지막 레슬메니아정도는 보고 싶었는데 아쉬운일..

빈스할배의 역정이 또 극에 달하겠군요...



마지막 방송일은 다음주 월요일..



KBS의 가족오락관도 다음주 토요일이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이건.. 국내 극소수의 팬층을 가진 WWE보다는 그래도 26년이나 초장수한 프로그램

이니.. 짬짬히 소식지등에서 다루곤 했지만..



허참씨도 60세나 되셨다고 하는군요..



이게 20년전의 무한도전이나 1박2일같은 프로그램이었을텐데...

사실 지금까지 버틴게 용하긴 하죠.. 전원일기나 대추나무 같은프로들도 다 내려가고

이제 몇십년 명맥을 이어가는것중에 남은건 전국 노래자랑정도나...



PS - 뽀뽀뽀가 없어졌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저녁 언저리에 하더군요.. 저도 없어진줄 알았습니다..

4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