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몸이 골골합니다.
겨우내 죽자사자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다보니 몸이 여기 저기 많이 상했네요.
위염/십이지장궤양이 대충 나은거 같은데 (아직도 간혹 공복시 속쓰림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감기에 대판 걸렸다 나았구요...근데 재채기 심하게 하다가...몸이 좀 이상했는데
몸 왼쪽 골반뼈부터 아래로 찌르르~ 하더니 발목윗부분까지 이상한 감각이 내려가 있습니다.
율동 넣는 동작이나 왼쪽 다리로 일어서는 동작 잘 못하구요. 왼발을 힘차게 내딛는 동작도 못하고
어떨때는 왼쪽 다리 전체가 찌르르~하는 통증이 있으면서 힘이 빠집니다.
ㅡㅡ;;
동네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뼈는 이상없다고 하구요. 물리치료나 받으라는데
회사 근처(남대문/신한은행 본점 옆)에는 그런게 없네요. 시장통 침집이나 하나 있고....
머 일상생활에서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니까 몇일 지나면 말지 아니면 큰병원 가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아 얼마있으면 회사 체육대회인데...)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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